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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사기업 겸직' 행정관, 10여년 전 다른 회사 임원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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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투자했다고 말해…동업자 개념" 주장도

[앵커]

청와대에서 일하면서 부동산 개발업체의 이사를 맡은 의혹이 있는 2급 선임행정관이, 이 회사와 같은 주소를 둔 다른 회사에도 10여년 전에 임원으로 등재됐던 게 JTBC 취재 결과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 회사와 소송을 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해당 선임행정관은 업체 대표와 긴밀한 관계였다"며 "동업자 개념으로 봤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