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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1년간 학교 안 나온 아이…부모 거부로 가정방문도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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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도 아동 학대를 의심할 만 한 징후가 있었지만 아이가 숨지는 걸 막지 못했습니다. JTBC 취재결과 숨진 아이는 지난해부터 단 한 번도 학교에 나온 적이 없습니다. 아이의 담임 교사가 수 차례 가정 방문을 시도했지만 부모가 모두 거부했습니다.

윤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숨진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이던 2019년, 지금의 학교로 전학을 왔습니다.

첫 해엔 학교에 잘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