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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뉴있저] BHC 박현종 회장 첫 재판...BBQ와의 끝나지 않은 '7년 치킨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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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업체인 BHC 박현종 회장이 경쟁사인 BBQ의 내부 전산망에 불법 접속한 혐의로 기소돼 법정에 섰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박 회장의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첫 공판 기일을 진행했는데요.

박 회장은 지난 2015년 BBQ 전·현직 직원들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도용해 BBQ 내부 전산망에 두 차례 접속한 뒤 BBQ와 진행 중이던 국제 소송 관련 자료들을 열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