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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요양병원 이사장 가족·지인 '새치기 접종'…"고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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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신을 빨리 맞고 싶어도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는 건 정해진 수량을 놓고 가장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섭니다. 그런데 다른 나라 얘기만 같았던 '백신 새치기'가 우리도 확인됐습니다. 요양병원의 법인 이사와 이사장의 가족, 그리고 지인까지 나타나서 백신을 맞고 사라졌습니다. 방역당국은 위탁계약을 해지하고 형사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성화선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동두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