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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제주에서 소화기로 혼자 불 꺼 피해 막은 버스 기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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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버스 기사가 소화기를 갖고 홀로 불을 꺼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입니다.

지난달 27일 아침 121번 버스를 운행하던 버스 기사 55살 김상남 씨가 건물 외벽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버스 안 소화기를 들고 불을 껐습니다.

다행히 김 씨가 빨리 불을 꺼 큰 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강풍이 부는 상황에서 김 씨가 초기 대응을 잘해 피해가 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