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비대면' 스마트 학습지, 중도 해지하려니 위약금 '폭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요즘 비대면 교육 선호가 늘면서 학습지 교사가 방문하는 대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수업하는 이른바 '스마트 학습지'가 대세로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해지하려고 하면 위약금을 과다하게 물리거나 아예 해지를 거부하는 업체도 있어서 소비자 불만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린 아들을 둔 김 모 씨는 재작년 디지털 기기로 학습하는 '스마트 학습지'를 4백만 원 넘게 주고 계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