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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천만 서울' 32년 만에 깨졌다...저출산·고령화도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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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생활인구는 여전히 하루 천백만 명 수준

[앵커]
'천만 서울'로 불리던 서울시의 인구가 32년 만에 천만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저출산·고령화 추세는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구수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988년 이후 줄곧 등록인구 천만 명을 넘겨 '천만 서울'로 불린 서울시.

1992년을 정점으로 점차 줄어든 서울시 인구가 32년 만에 천만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서울시 인구는 관내 내국인과 외국인 등록인구를 더해 991만 천8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