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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정의당 "LH 호재된 25번째 대책...이러고 정부 믿으란 건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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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LH 직원들의 신도시 사전투기 의혹과 관련해 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해 그나마 남아있던 신뢰마저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정의당 정호진 수석대변인은 투기 의혹 대상인 경기 광명과 시흥 신도시는 25번째 부동산 정책의 일환으로 발표된 거라며 이번 대책이 결국 LH 직원들의 호재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믿으라는 건 일방적인 강요라며, LH뿐 아니라 국토부 등 공공주도의 주택 정책을 담당하는 기관과 공기업 직원, 직계 가족에 대한 전수조사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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