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필수 소재인 리튬 가격 급등에 따라 포스코가 2018년 3천억 원에 인수한 아르헨티나 소금호수의 가치가 크게 올랐습니다.
포스코는 중국 탄산 리튬 가격이 지난달 기준 톤당 만천 달러로 반년 만에 두 배 넘게 오르면서, 옴브레 무에르토 소금호수 리튬 생산량의 향후 누적 매출액이 35조 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호수의 리튬 매장량이 인수 당시 추산한 220만 톤보다 6배 많은 1,350만 톤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포스코는 중국 탄산 리튬 가격이 지난달 기준 톤당 만천 달러로 반년 만에 두 배 넘게 오르면서, 옴브레 무에르토 소금호수 리튬 생산량의 향후 누적 매출액이 35조 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호수의 리튬 매장량이 인수 당시 추산한 220만 톤보다 6배 많은 1,350만 톤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