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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조선신보, 램지어 논문에 "얼토당토않은 글…친일장학금에 포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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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재일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이른바 '위안부 논문'을 두고 "얼토당토않은 글"이라며 비판 행렬에 가세했다.

조선신보는 이날 가십성 칼럼 '메아리'에서 "(램지어가) 일본 극우 역사 수정주의자들과 똑같은 주장을 펼치는 것은 (…) 친일 성향과 '공로'로 일본 정부로부터 '욱일중수장'(일본 훈장)까지 받고 전범 기업인 미쓰비시의 후원을 받으며 하버드대 교수를 오래 하고 있다는 사실과 무관치 않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