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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영상] 나무 오르고 가려운 곳 긁고…세계 최초 의족 찬 코알라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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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근 호주에서 세계 최초로 의족을 찬 코알라가 있어 주변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수컷 코알라 트라이엄프는 지난 2017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에서 수의 간호사 말리 크리스찬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그러나 태어날 때부터 한쪽 발이 없어 나무 오르기는 물론 걷기도 힘들어했는데요.

크리스찬은 트라이엄프에 의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보형물 전문병원을 수소문했으나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동네 치과 보철사인 존 돌만이 의족을 만들어주겠다고 자원하면서 상황이 반전됐는데요.

의족을 착용하고 나무에 올라가게 된 트라이엄프,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박혜진·최수연>

<영상: 로이터·Marley Christian 유튜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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