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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3명 사망자 낸 마포구 모텔 70세 방화범 "해코지 목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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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서울 마포구의 한 모텔에 불을 질러 3명을 숨지게 한 혐의(현조건조물 방화치사상)로 구속기소된 조모(70)씨가 "해코지할 목적은 없었다"고 법정에서 주장했다.

조씨는 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문병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두 번째 공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면서도 투숙객을 해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