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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여야, 'LH직원 투기의혹' 맹비난…"3기 신도시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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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김동호 기자 = 여야는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을 한목소리로 비판하며 정부에 엄정한 대응을 주문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은 '3기 신도시 전수조사'를 주문하며 사실관계 규명에 초점을 맞췄고, 국민의힘은 LH 사장을 지낸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을 겨눠 시각차를 보였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투기 의혹이 사실이라면 매우 충격적이고 참담한 사건"이라며 "부동산 투기 근절대책에 찬물을 끼얹는 반사회적 행위"라고 맹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