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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저항의 상징'된 미얀마 대사…"유엔서 내가 여전히 합법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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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해임에 불복…미국·유엔에 '대사직 유지' 서한

미 국무부 지지 성명…미얀마 군부는 '교체' 공론화



(뉴욕·서울=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신유리 기자 = 유엔 총회 연설에서 쿠데타를 정면 비판해 찬사를 받은 주유엔 미얀마 대사가 군부의 해임 조치에도 굴복하지 않았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초 모 툰 주유엔 미얀마 대사는 앤서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볼칸 보즈키르 유엔총회 의장에게 서한을 보내 자신이 여전히 미얀마의 합법적인 유엔 대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