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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檢 '김학의 의혹' 차규근 출입국본부장 영장 청구...차규근,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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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당시 출국금지를 승인한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수원지검은 오늘 차 본부장에 대해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허위공문서작성 등의 혐의 등으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차 본부장은 지난 2019년 법무부 공무원들을 통해 김 전 차관의 출입국 정보를 177차례에 걸쳐 무단 조회한 뒤 보고받은 의혹 등으로 지난달 세 차례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