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선거제 손보는 동안 민주인사 가둬두려는 것"
홍콩이 범민주진영 인사 47명을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가운데, 홍콩 선거제 개편 논의가 진행 중인 동안 이들을 구금해두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홍콩 검찰은 기소된 47명에 대한 심리를 5월 말까지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압수한 디지털 기기들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들은 검찰의 심리 연기 요청 배후에 홍콩 정부가 선거제 개편을 밀어붙이는 동안 이들을 구금해 두려는 정치적 동기가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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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압수한 디지털 기기들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들은 검찰의 심리 연기 요청 배후에 홍콩 정부가 선거제 개편을 밀어붙이는 동안 이들을 구금해 두려는 정치적 동기가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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