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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임은정 "한명숙 사건에서 직무 배제돼"...대검 "임은정에게 배당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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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대검 감찰정책연구관이 한명숙 전 총리 뇌물수수 사건 당시 검찰의 모해위증 교사 의혹 사건에서 직무 배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임 연구관은 자신의 SNS에서 올린 글에서, 해당 사건의 시효를 각각 4일과 20일 남겨두고 윤석열 검찰총장과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의 지시로 해당 사건에서 직무 배제됐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윤 총장의 이번 직무이전 지시는 사법정의를 위해서나 검찰을 위해서도 매우 잘못된 선택이라며, 안타깝고 한숨이 나온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