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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영화 '미나리' 골든글로브는 탔지만...인종차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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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가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지만, 작품상 후보에 오르지 못한 건 아쉬움으로 남았는데요.

영화에 영어가 절반 이하로 사용돼 외국어 영화로 분류됐기 때문인데, 인종차별이라는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영화 미나리는 1980년대 낯선 미국 땅으로 건너온 한인 이민자의 이야기를 다뤘는데요.

그래서 미국 영화지만 주인공 가족들의 대사는 영어보다 한국어가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