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정의용 외교부 장관, 이용수 할머니 내일 면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내일 오후 외교부에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만납니다.

내일 면담은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이 할머니의 입장을 듣고,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 회복, 해결 방향 등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이 할머니가 대표로 있는 위안부 문제 국제사법재판소 회부 추진위원회는 이번 면담에서 위안부 문제 ICJ 회부를 위한 특별협정 초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위안부 문제의 ICJ 제소와 관련해 여러 피해자들의 의견을 들은 뒤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이 할머니는 어제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과도 만나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