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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코로나 영웅의 추락…쿠오모 "성희롱 의혹 사과…검찰 수사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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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영웅의 추락…쿠오모 "성희롱 의혹 사과…검찰 수사 협조"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최근 제기된 잇단 성희롱 의혹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검찰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지시간 28일 성명에서 "내가 언급한 것 중 일부는 원치 않는 희롱으로 오인됐음을 인지했다"며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다만 사무실 내 누구와도 부적절하게 접촉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최근 전 보좌관과 전 비서가 성희롱 피해를 폭로하면서 사퇴 요구에 직면했습니다.

검찰 수사 방법과 관련해 쿠오모 측이 꼼수를 쓰려다 불발된 가운데 뉴욕주 검찰이 변호사를 검사 대행으로 고용하되 검찰이 독립적 수사를 감독하는 쪽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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