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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지하철역 낙상 사고부터 도촬까지...AI가 보고 잡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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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짐 사고나 장애인 역사 진입 시 자동 통보

"폭행·절도 등 13개 이상 행동 감지 가능"

[앵커]
인공지능 AI 시스템이 지하철 역사에서 몰래카메라 범죄를 잡아내고, 계단에서 넘어지는 사람도 알려주는 세상.

영화 속 얘기가 아니라 실제로 대전 지하철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하철역에서 한 남자가 여자 뒷모습을 몰래 촬영합니다.

인근에 있는 CCTV에 범행 장면이 촬영돼 실시간 경보음이 울립니다.

"몰카 촬영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