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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언어 달라도 진심 통한다…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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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인 이민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다룬 영화 '미나리'가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받았습니다.

미국 영화지만 굳이 외국어영화상에 올려 차별 논란도 있었는데, 정이삭 감독은 언어의 국적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이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전동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980년대 낯선 미국땅으로 건너온 한인 이민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미나리.

그래서 미국 영화지만 주인공 가족들의 대사는 영어보다 한국어가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