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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단독] "코치가 수영 꿈나무 둔기 폭행" vs "조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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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코치 폭행이 일상…심지어 물고문까지 해

부모 항의 뒤에도 폭행…검찰, 3명 피해 확인

검찰, 아동학대·특수폭행 등 4가지 혐의로 기소

[앵커]
요즘 스포츠계의 폭력 파문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수영에서는 이런 사건도 있었습니다.

코치가 초등학생 제자를 둔기로 때린 것도 모자라 물에 억지로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는 학대까지 자행한 것으로 공소장에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코치는 조작됐다고 반박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때 수영 챔피언을 꿈꿨던 중학생들,

하지만 초등학교 때 수영 훈련을 생각하면 지금도 치가 떨릴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