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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폭설 '도로 마비'에 삽 든 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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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동지방으로 내린 폭설에 차들이 밤새 꼼짝을 못 하는 시간이 계속됐는데요.

군인들도 추운 날씨에 달려 나와 대민 지원에 나섰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차량 불빛만 보이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사람들 수십 명이 일렬로 걸어갑니다.

영동지역 고속도로 곳곳에서 차량이 고립되자 지원에 나선 육군 8군단과 육군 102기갑여단 장병들 모습입니다.

3·1절 휴일을 맞아 부대에서 휴식을 즐기던 장병들이 눈 치우기에 전격 투입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