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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강원도 폭설로 차량 고립 10시간 이상..."하염없는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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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주요 도로 고립…애타는 구조 요청 이어져

고속버스도 고립 …고립 시간 길어지며 불안감 커져

강원도 영동 시내 도로도 곳곳에서 정체·통제

[앵커]
3·1절 연휴 마지막 날 강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에 차량 수백 대가 고립되는 등 폭설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영동을 중심으로 오늘 오후까지 10∼4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눈이 쌓이면서 생기는 '습설'로 인한 추가 피해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폭설 속에 고립된 안타까운 시민들의 모습을 이승훈 기자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