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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이용수 할머니 "ICJ제소 도와달라"...여가부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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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여성가족부 정영애 장관과 만나 위안부 피해자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할머니와는 오늘(1일) 정 장관과 점심을 먹으며 장관 부임 축하 인사를 하고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할머니는 위안부가 '자발적 매춘부'였다고 주장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 논문에 대해 "처음부터 무시한다는 입장이었다"며 "역사의 산증인이 있지 않느냐"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