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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영화 '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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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가정의 미국 정착기를 담은 영화 '미나리'가 미국 양대 영화상인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는 우리시간으로 오늘(1일) 오전 열린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으로 '미나리'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미나리'는 대화의 50% 이상이 영어가 아닌 경우 외국어 영화로 분류한다는 외신기자협회 규정에 따라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었습니다.

지난해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수상했습니다.

[유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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