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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과거에 발목 잡힐 수 없어"...일본에 손 내민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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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불행했던 역사 결코 잊을 수 없다"

"과거와 미래 문제 뒤섞여 미래 발전 지장 초래"

"언제든 일본과 마주앉을 준비…도쿄올림픽 협력"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3.1절 기념사에서 역사를 직시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과거에 발목을 잡힐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역지사지의 자세로 과거 문제도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다며 일본에 관계 개선을 위한 손을 내밀었습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1운동 발상지인 탑골공원에서 연설한 문재인 대통령은 한일 사이의 불행했던 역사를 결코 잊을 수 없다는 점을 먼저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