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주요 관계자와 독입유공자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 독립운동의 발상지인 서울 종로 탑골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빗속에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서는 의병활동 공적이 새롭게 발견된 홍범도 장군의 아내와 아들에게 건국훈장이 수여되는 등 독립유공자 275명에게 정부 포상이 이뤄졌습니다.
오늘(1일)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해 애국지사와 광복회, 독립유공자 후손을 비롯해 정부 주요인사 등 5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습니다.
기념식에서는 독립을 위해 힘썼던 내·외국 독립운동가들의 후손을 중심으로 수어통역사와 다문화 대표 연예인 등이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했습니다.
또,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야구선수 류현진 씨가 영상으로 낭독했고, 애국가 제창 역시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스포츠 선수 170여 명이 영상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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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주요 관계자와 독입유공자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 독립운동의 발상지인 서울 종로 탑골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빗속에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서는 의병활동 공적이 새롭게 발견된 홍범도 장군의 아내와 아들에게 건국훈장이 수여되는 등 독립유공자 275명에게 정부 포상이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