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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미얀마 유혈참극...유엔 "최소 18명사망· 3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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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 군경이 지난 주말과 휴일 시위대를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해 인명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유엔은 적어도 18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며 미얀마 군경당국을 강력히 규탄하고 무력사용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강성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주말과 일요일에도 미얀마 각지에서 군부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미얀마 군경은 최루탄과 고무탄에 이어 실탄 총격까지 가하면서 무자비하게 시위대를 진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