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많은 비·눈…밤부터 기온 '뚝'

【 기상캐스터 】
휴일인 오늘 곳곳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에 내리고 있는 비는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수도권은 내일 새벽까지, 남부 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30~80mm, 그 밖의 지역에도 20~60mm의 요란한 비가 내리겠는데요. 일부 지역은 기온이 떨어져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고,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된 강원권에는 최대 50cm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돌풍이 불고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온은 따뜻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올라 5.2도 보이고 있는데요. 낮에도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밤부터 찬 공기가 다시 내려오면서 내일 기온이 떨어지겠고 수요일에는 전국에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이어서 오늘 낮 기온입니다.

오늘 부산과 대구는 17도까지 오르겠고, 수도권은 9도를 밑돌겠습니다. 연천은 6도, 포천은 7도에 그치겠고, 가평 5도, 여주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기남부 9~12도 분포 보이겠습니다.

내일 기온이 떨어지겠고, 수요일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다혜]

【 기상캐스터 】
휴일인 오늘 곳곳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에 내리고 있는 비는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수도권은 내일 새벽까지, 남부 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30~80mm, 그 밖의 지역에도 20~60mm의 요란한 비가 내리겠는데요. 일부 지역은 기온이 떨어져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고,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된 강원권에는 최대 50cm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