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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정책 공방'...이르면 6일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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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경선 3차 방송토론에서 변성완, 김영춘, 박인영 예비후보가 열띤 정책 공방을 벌였습니다.

우선 세 후보는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국회를 통과한 가덕도 신공항 건설 특별법을 환영하며, 경제 유발 효과와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어진 주제 토론에서는 변 후보가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김 후보를 겨냥해 공공성 논란에 휩싸였던 북항 재개발 사업을 언급하며 신경전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