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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정진석 추기경, 병세 위중..."장기기증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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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병세가 악화해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천주교 전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이 연명치료를 원하지 않으며, 뇌사 시 장기기증과 사후 각막기증을 서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입장문을 통해 "정 추기경은 오래전부터 자신의 죽음을 잘 준비하고 싶다면서 2018년 9월 27일에 연명 의료계획서에 연명치료를 하지 않겠다고 스스로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