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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미얀마 군경 주말 '무차별 총격'..."시위대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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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경 진압에 나선 미얀마 군경이 시위대에 무차별 총격을 가해 오늘 하루 4명이 숨지는 등 최악의 유혈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최대 도시 양곤에서 첫 사망자가 나오면서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는 더 격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토요일에 이어 일요일에도 미얀마 각지에서 군부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미얀마 군경은 최루탄과 고무탄은 물론 총격까지 가하며 시위대를 진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