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미얀마 군정, 아세안 회원국들과 쿠데타 수습안 논의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군정 외교장관, 태국·인도네시아 외교장관과 연쇄 회담

쿠데타 정당성 챙기고 '아세안 참관 총선 재실시' 수용하나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미얀마 군사 정부가 인접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회원국들과 쿠데타 사태를 수습하는 방안을 본격 논의하기 시작했다.

외신에 따르면 운나 마웅 르윈 미얀마 군정 외교장관은 24일 태국 방콕을 방문, 미리 현지에 가 있던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과 회담했다고 따니 상그랏 태국 외교부 대변인이 밝혔다.

양측 간의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