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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737맥스 이어 777·747까지...잇단 안전 문제에 보잉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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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비행 중이던 여객기 엔진 고장으로 파편이 쏟아져 내린 사고는 '금속 피로'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는 예비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잉은 두 차례 추락 사고를 일으킨 737 맥스 기종이 최근 20개월 만에 가까스로 운행 재개를 허락받았지만 777기종과 747기종에서 파편이 떨어지면서 연이은 악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일 미국에서 운항 중이던 기체 파편이 주택가로 떨어져 내린 보잉 777기의 엔진 고장 원인이 '금속 피로'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국 교통안전위원회가 예비 조사 결과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