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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백신 볼모' 의협…차기 회장 후보는 여당에 '거친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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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력범죄를 저지른 의사는 면허를 취소하도록 한 의료법 개정안을 놓고 의사협회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개정안이 그대로 국회를 통과하면 총파업을 하겠다는 입장을 철회하지 않고 있습니다. 비판을 의식해선지 파업을 강행하겠다거나 백신 접종을 돕지 않겠다는 등의 말은 아끼고 있지만, 여당을 향해선 막말도 나왔습니다.

윤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의사협회는 사흘 전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의결되면 총파업에 나서겠다는 성명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