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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미얀마 유혈사태 확산…4명 사망 · 10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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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에서는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가 2주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군경이 쏜 총에 4명이 숨진 것을 비롯해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지만, 미얀마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여전히 거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의 미국 대사관 앞. 수백 명의 시민들이 촛불을 밝혔습니다.

쿠데타 반대 시위 과정에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촛불 시위에 나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