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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성추행' 오거돈 9개월 만에 기소..."사퇴 시기 조율 의혹 증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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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하직원 강제추행을 시인하며 시장직에서 물러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사퇴 9개월 만에 정식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퇴 시기를 청와대와 조율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은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차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4월 부하 직원 강제추행을 시인하며 사퇴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

[오거돈 / 전 부산시장(지난해 4월) : 저는 오늘부로 부산시장직을 사퇴하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