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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與 "김종인·주호영 사과해야"…野 "역사의 부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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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종인·주호영 사과해야"…野 "역사의 부끄러움"

헌법재판소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합헌 결정에 대한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법과 원칙에 따른 당연한 결정"이라며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는 공수처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외면하고 국회를 정쟁의 장으로 만든 책임을 지고 국민 앞에 사과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대한민국 헌법을 5년 권력의 거수기로 전락시킨 헌재의 결정은 사법 역사의 부끄러움으로 남을 것"이라며 "오늘은 합헌이지만 역사에서는 위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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