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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조국 아들 허위 인턴서 작성' 최강욱 1심 징역 8개월 집행유예..."즉각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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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경력확인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8일)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 대표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조 전 장관 아들이 일했다는 법무법인 직원 등의 진술과 증거를 종합하면 정기적인 업무 수행 자체가 없었고, 발급된 인턴 확인서는 과장을 넘어 입학담당자에게 오인과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