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오세훈 "3040·조선족 많아서 졌다"...우상호 "일베 정치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지난 총선 패배 원인으로 특정 지역 출신과 30~40대, 조선족을 지목한 것을 두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오 전 시장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지난 총선 패배 원인을 묻는 질문에 서울 광진을에는 특정 지역 출신과 30~40대, 조선족이 많다면서 이들 대부분이 민주당 지지층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SNS를 통해 지역 혐오이자 세대 혐오, 동포 혐오의 민낯을 봤다면서, 어쩌다 '일베 정치인'으로 변질했는지 개탄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