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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환경미화원들 "죽음의 행렬 멈춰달라"...청와대에 진정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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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들이 산업재해 대책을 촉구하며 청와대에 진정서를 냈습니다.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은 어제(27일)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미화원 안전과 관련해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지자체와 청소업체를 엄벌하고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3년 동안 환경미화원 13명이 숨지고 1,800여 명이 산재 사고를 당했다며, 대부분 야간작업과 차량사고 탓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