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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아이 안 낳는 대한민국...인구절벽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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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출생아 수 2만 85명…1년 전보다 15.3%↓

12월 출생아 수는 2만 명 아래로 추정

통계청 "인구 자연 감소, 더욱 빠르게 진행"

[앵커]
출생아에서 사망자를 뺀 인구 자연감소가 역대 최대로 나타나며 인구절벽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혼인 건수도 크게 줄어 저출산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2만 명을 겨우 넘겼습니다.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은 출생아 수로 1년 전보다 무려 15%가 줄었습니다.

출생아 수 감소세는 60개월 연속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