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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택배노조, 합의 6일 만에 총파업 예고...택배사들 "노조가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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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택배 노조가 택배 분류작업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룬지 6일 만에 합의가 깨졌다며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택배사가 분류작업을 여전히 떠넘기며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건데, 택배사들은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습니다.

손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택배 노사가 사회적 합의를 이룬 지 6일 만에 택배 노동자들이 다시 거리로 나왔습니다.

한진, 롯데, CJ대한통운과 우정사업본부 소속 택배 노동자까지 모두 5,400여 명이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