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뉴스 9' 헤드라인

1. 민주당이 방역조치에 따른 자영업자 피해를 보상하는 '손실보상제' 시행을 미루고 대신 100조원의 역대급 추경을 편성해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한번더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 대전 선교학교발 감염이 전국으로 번지면서 신규확진자가 열흘만에 5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내가 오직 분하면 여길 왔겠어!"

선교학교측에는 분노한 시민들이 계란을 던지며 항의했습니다.

3. 최강욱 의원이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최 의원은 검찰 기소를 "장난질"이라고 했습니다.

4. 이용구 차관이 택시기사를 폭행한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서초경찰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5. 시진핑 중국 주석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상황 안정되는대로 방한 하겠다"고 했습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 취임 직후여서, 한미 균열을 노린 정상 통화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6. 유은혜 부총리가 조국 전 장관 딸과 최서원 씨 딸 간 형평성 지적에 "상황이 다르다"고 답했습니다.

7. AI확산으로 오른 계란 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미국산 계란 수입에 나섰지만, 소비자는 시큰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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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당이 방역조치에 따른 자영업자 피해를 보상하는 '손실보상제' 시행을 미루고 대신 100조원의 역대급 추경을 편성해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한번더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 대전 선교학교발 감염이 전국으로 번지면서 신규확진자가 열흘만에 5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내가 오직 분하면 여길 왔겠어!"

선교학교측에는 분노한 시민들이 계란을 던지며 항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