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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단독] '잡동사니 더미'에 방치된 아이들…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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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잡동 사니로 가득 찬 집에 세 자매가 방치돼 있다 구청 직원에게 발견 됐습니다.

경찰은 어머니를 방임 혐의로 입건하고 어린 딸들을 분리 조치 했는데요,

결국, 가정 불화가 문제였습니다.

먼저, 남효정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12일, 서울의 한 다세대 주택.

내부는 잡동사니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천장까지 쌓여있는 옷더미와 인형, 가방, 온갖 물건이 한순간에 무너져내릴 것 같은 상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