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HMM, 미주 이어 유럽 노선에도 첫 임시선박 투입 外

[비즈&] HMM, 미주 이어 유럽 노선에도 첫 임시선박 투입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HMM, 미주 이어 유럽 노선에도 첫 임시선박 투입

HMM이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 노선에도 임시선박을 처음으로 투입합니다.

HMM에 따르면 오는 31일 출항할 유럽 노선 임시선박은 5,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프레스티지호'로,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부산을 출발해 네덜란드 로테르담, 독일 함부르크에 3월 4일과 7일에 각각 도착할 예정입니다.

▶ 오비맥주, 국산 쌀 사용한 맥주 '한맥' 출시

오비맥주가 국산 쌀을 사용한 라거 맥주 제품인 '한맥'을 출시했습니다.

한맥의 알코올 도수는 4.6도로, 맛과 품질 유지를 위해 오비맥주가 직접 계약을 체결한 지역 농부들로부터 공급받은 100% 국내산 고품질 쌀만을 사용해 제조합니다.

▶ 벤츠코리아, 올해 순수 전기차 2종 등 신차 9종 출시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올해 순수 전기차 2종을 선보이고 전동화 인프라 구축 확대에 나섭니다.

벤츠코리아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완전변경 모델 7종과 부분변경 모델 2종 등 9종의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기차 관련 인프라 확대를 위해 EQ 전용 충전시설과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상주하는 EQ 전용 서비스센터를 전국 서비스센터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 "세제, 리필해 쓰세요"…이마트, 에코 리필 스테이션 확대

이마트가 다음 달까지 '에코 리필 스테이션'을 전국 8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합니다.

'에코 리필 스테이션'은 전용 리필 용기만 있으면 친환경 세제나 섬유유연제를 충전해 구매할 수 있는 자판기로, 오는 28일 이마트 왕십리점을 시작으로 은평·죽전·영등포점과 트레이더스 수원·송림점에 순차적으로 확대해 선보일 계획입니다.

▶ 키움증권, 고객 하루 해외주식 거래액 1조원 돌파

키움증권은 지난 25일 하루 자사 고객들의 해외주식 매매금액이 1조 원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4일 이후 4개월여 만에 역대 최고치를 새로 쓴 것으로, 지난해 1월 하루 평균 254억 원과 비교하면 약 40배 증가한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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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M, 미주 이어 유럽 노선에도 첫 임시선박 투입

HMM이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 노선에도 임시선박을 처음으로 투입합니다.

HMM에 따르면 오는 31일 출항할 유럽 노선 임시선박은 5,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프레스티지호'로,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부산을 출발해 네덜란드 로테르담, 독일 함부르크에 3월 4일과 7일에 각각 도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