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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카페·식당·약국 휘젓고 떠난 확진자들...홍천 읍내는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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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선교회 수련생 확진자, 홍천 지역 카페 등 30여 곳 방문

접촉 주민 수백 명…확진자 모두 이송돼 역학 조사 난항

홍천군, 교회 목사 고발 후 구상권 청구 검토

[앵커]
대전에서 강원도 홍천으로 옮겨온 IM 선교회 소속 수련생 39명이 최근 집단 감염됐는데요.

이들과 접촉한 20대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우려했던 지역 사회 전파가 현실이 됐습니다.

지 환 기자입니다.

[기자]
읍내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대전에서 온 IM 선교회 소속 수련생 집단 감염 때문입니다.

대부분 20대로 전체 마흔 명 가운데 39명이 감염됐는데, 열이 나도 해열제를 처방받고 곳곳을 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