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부산 항만·요양병원발 연쇄감염 확산…IEM 관련 확진도 확인(종합2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 하루 사이 52명 감염…12일 만에 50명대 급증

항운노조서 17명, 부곡요양병원서 15명 쏟아져

IEM 국제학교 인투캠프 참가 5명도 양성 판정

당국 "지역사회 영향 검토 후 거리두기 조정 여부 결정"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항만에서 또 새로운 집단감염이 터졌다.

전날까지 41명이 확진된 부곡요양병원에서도 하루 만에 1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5명, 27일 오전 47명 등 5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천670명이라고 밝혔다.

25일 첫 확진자가 나왔던 부산 감천항 항운노조 감천지부에서는 노조원 342명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17명이 무더기 확진됐다.